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얼마전에 다녀온 이곳은, 창화당 세종새롬점입니다. 창화당은 얼마전 이영자 픽 만두맛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창화당 익선점) 그래서 세종에 생긴 이곳에도 '만두 잘하는집' 이라는 문구가 함께 걸린채 많은 손님들을 맞이 하고 있었습니다. 

 

  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창화당 새롬점의 메뉴는 만두와, 떡볶이, 세트, 식사, 기타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베스트는 모듬만두와 떡볶이, 쫄면, 들기름 막국수, 새우지짐만두, 명란크림파스타떡볶이, 새우완탕면, 김치볶음밥이라고 하는데,  가장 베스트 메뉴인 모둠만두와 들기름막국수를 주문해봤습니다. 

 

  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들기름막국수와 모둠만두입니다. 모둠만두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숯불만두, 새우만두, 아삭이고추만두가 들어갑니다. 피는 얇으면서 속은 아주 알차게 담겨져 나온 만두입니다. 매장손님도, 배달도 많았던 터라 주문후에 잠시 기다리는 시간들이 꽤 있었습니다. 

 

  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만두들은 모두 반으로 잘라 와이프와 함께 먹었는데, 피도 얇으면서 속도 알차게 담겨 있고, 쫀독쫀독하면서도, 겉은 살짝 바삭한 느낌으로 나와서 겉바속촉도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다양하게 정성껏 담긴 만두를 먹어보니 그 맛은 평소먹는 만두들에 비해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가격대비 양이 조금 적은 편이여서 성인남자기준으로 모둠만두 하나로는 속이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들기름막국수 입니다. 사실 들기름 막국수 자체를 먹어본적이 없는 터라 궁금하던차에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다른곳의 들기름막국수와 비교해볼수는 없겠지만서도 면도 나쁘지 않고, 잘 익어져 나왔고, 위에 뿌려진 고명들도 깔끔하게 담겨 나왔습니다. 

 

  창화당 세종새롬점 (이영자추천만두집 : 익선동창화당) 

들기름과 함께 잘 저어서 먹어주면 되는데, 전체적으로 고소하면서도 깔끔한듯한 느낌이여서 은근히 손이 계속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세종 새롬중앙로 33 새뜸프라자 1층 105호, 주차가능, 11:00~21:00 (14:30~16:3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