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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역카페 브라운핸즈백제 그리고 창비부산

by 모아잇다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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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왔던 부산여행길, 다녀온 카페로는 부산역인근에 위치한 브라운핸즈백제 입니다. 이곳은 100년의 역사가 담겨있는곳으로, 옛 백제병원의 모습을 살려 카페로 이용되고 있는곳입니다. 외관에서 부터 느낌이 물씬 나는곳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옛스러움들, 있는 그대로를 잘 살려놨다는 느낌도 들고, 무심한듯 놓여져 있는 넘어진 화분마져도 로컬스러운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브라운핸즈백제의 내부는 베이지빛의 벽돌느낌으로 살려져 있고, 그 안에 깔끔한 파스텔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게 언밸런스하면서도, 그러한 어울림이 느껴지기도 하는곳입니다. 

 

 

 

잠시나마 즐길 수 있었던 휴식시간에, 앉아 있는 자리마저도 로컬스러운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한잔이 여행속 휴식을 선사해주는 곳입니다. .

 

 

브라운핸즈백제의 2층으로 올라가게되면 창비부산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설명에서처럼 책과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입니다. 

 

 

창비부산의 한쪽은 서점입니다. 다양한책들을 구매할 수 있고, 평소 보지 못하는 책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독립서점같으면서도, 작가와의 만남의 장이 열릴 수 있는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하나하나가 정말 잘 인테리어되서 공간의 살아있음이 드는곳입니다. 놓여진 의자하나마저도 작품이자 포토존인 곳입니다. 

 

 

다녀왔던 시기에는 김지안작가의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들이 놓여져 있고, 작가가 되어보는 느낌으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나가는길에 놓여진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가볍게 놓여진 이 느낌마저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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