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동 해장국, 분위기좋은 오소해장 해장국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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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부산역출장, 전날밤 먹었던 한잔으로 이날에는 아침해장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다녀왔던 초량동해장국집 오소해장입니다. 전날의 술기운을 풀기위해서, 또는 그렇게 하기 위해 해장국과 함께 조금마심 이라는 느낌있는 한문장이 있는곳입니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픈하다보니 해장국으로 먹기에 좋았던 이곳, 수구레 해장국, 선지해장국, 불고기 ,육전등 다양했는데 가장 기본인 소고기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오소해장의 밑반찬입니다. 해장국과 함께 어우러먹기좋은 깍두기와 장, 고추도 있었는데 계란,,소세지전? 도 함께 나왔습니다. 얇게나온 계란소시지전이였지만, 아침에 조금 담백하게 먹기에 좋은 밑반찬이였습니다. 

 

 

 

주문한 해장국메뉴가 나왔습니다. 소고기 해장국입니다. 선지가 조금들어가있고, 붉그스름한 국물에 콩나물과 건더기가 한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수구레해장국은 조금 맑고 깔끔해보이는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선지는 빼고 주문했는데 이 메뉴도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기분좋게 해장도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초량동해장국집 오소해장이였습니다.